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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자 감염' vs '잠복기 감염' 이렇게 다르다 / YTN

2020-01-30 11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신상엽 /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한에 갔다 온 적이 없는데 감염된 사람을 2차 감염이라고 부르는 건데 사람들이 잠복기 전염성이나 감염성에 대해서 걱정이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보도나 전문가 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게 뭐가 맞는 건지 명쾌하게 정리가 필요할 것 같거든요.

◆신상엽>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시고 심지어 전문가분들도 헷갈려하시는 게 무증상자가 감염력이 있다와 잠복기에 감염력이 있다는 완벽하게 다릅니다.

◇앵커> 지금 이게 혼동돼서 쓰이고 있습니다.

◆신상엽> 굉장히 다른 이야기인데요. 그냥 액면 그대로 말씀드리면 무증상자에게서 감염력이 있다. 감염력이 있을 수 있고 심지어 훨씬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 설명은 나중에 해 드릴 거고요. 그런데 잠복기에 감염력이 있다는 사실 모순이에요. 그래서 그것도 이건 말이 안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설명을 해 드리면요. 무증상자에 감염력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냐면 1번 가장 흔한 게 저희가 역학조사를 해 보면 역학조사 대상자들이 거짓말을 합니다. 평소에 기침을 계속했어요. 그런데 역학조사를 가보면 나는 감기, 기침 증상이 없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그걸 제대로 잘 확인하지 않으면 그냥 역학조사서에는 무증상자로 적힐 것 아닙니까. 이 사람은 실제로는 증상이 있는데 무증상자입니다. 그런데 감염력이 있죠,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확진이 되기도 하거든요.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고요.

또 어떤 경우가 있느냐면 면역이 떨어져있는 분들이 있어요. 에이즈 환자나 아니면 기저질환이 있거나 아니면 면역억제제를 드시거나 이런 분들은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를 넘어서서 폐렴이 막 심하게 생겼어도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은 있는데 나타나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겉에서 보면 무증상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은 실제적으로는 굉장히 강력한 전파력을 갖고 있는 위험한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증상이 마스킹되는 분들도 있고 또 한 부류는 소아, 치매 이런 분들은 있어도 표현을 못합니다.

그러니까 실제로는 증상이 있는데 외부에서는 그 증상을 정확하게 확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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