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국민에 중국 여행 재고 권고…"후베이성 가지 말라"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7일 성명을 내고 자국민에게 중국 여행 계획 재검토를 권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 우한이 위치한 중국 후베이성으로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현재까지 5명입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우한시에 머무는 자국민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영사관 직원 등을 태울 전세기가 28일 중국 우한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도 자국민에게 중국 후베이성으로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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