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지하철 금정역 인근 도로 위에 인공 땅을 만들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환승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을 발표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1만 제곱미터의 인공 땅에 대중교통 환승센터와 복합건물, 광장 등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시장은 GTX C노선의 금정역 정거장이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결정되면서 환승센터를 입체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길환 기자 / [email protect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