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장관이 검찰개혁에 크게 기여했다며 유무죄를 떠나서 지금까지의 고초만으로도 마음의 빚을 졌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국민들에게는 조 전 장관을 이제 놓아주고 분열과 갈등을 끝내자고 호소했습니다.
신년 기자회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검찰개혁에서)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서 그리고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했던 기여는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재판) 결과와 무관하게 이미 조국 전 장관이 지금까지 겪었던 고초, 그것만으로도 저는 아주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민들께도 조금 호소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까지 다 통과가 되었으니 이제는 조국 전 장관은 좀 놓아주고 앞으로 유무죄는 그냥 재판 결과에 맡기는…. 그분을 지지하는 분이든 그분을 반대하는 분이든 이제 그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끝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국민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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