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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 김광덕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전격적인 검찰 인사로 불거진 갈등이 고스란히 정치권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당이 검찰 인사에 반발해서 대여 투쟁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은 한국당을 협상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겠다고 맞섰는데요.
모레, 월요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일정도 순탄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김광덕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추미애 장관의 검찰 인사 과정에 대해서 민주당은 검찰의 항명이다, 한국당은 검찰 대학살이다, 이렇게 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우선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난 검찰 인사 과정에서 발생한 검찰의 항명은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검찰이 지금까지 이런 행태를 해 왔기 때문에 검찰개혈까 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던 것입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검찰 대학살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이제는 윤석열 검찰총장마저 찍어내려 국무총리까지 가세해 항명으로 몰아붙였다. 국무총리를 들러리 세워 윤석열 총장의 사퇴를 종용하고 나선 것이다. 국정조사 당연히 할 것이고 검찰학살진상규명 TF를 구성해 진상을 규명하고 잘못을 추궁해 나갈 것이다.]
여야가 격하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유용화]
일단 대학살이라는 것은 정치권에서 그러는 것 같고요. 검찰은 조용하지 않습니까? 만약에 학살이라고 하면 검찰에서 집단적으로 반발을 하겠죠.
그러나 검찰에서 사표를 쓰는 행위도 없는 것이고요. 그런 것을 보면 5개월 전인가요. 윤 총장이 29명인가의 인사를 했잖아요, 실제로 검찰의.
청와대에서 확실히 밀어줬었다는 말이죠. 그 인사가 특수부 중심 아니면 윤 총장과 가까웠던 사람들의 이런 인사였다, 이런 내부 불만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사실상 윤석열 사단이라고 하는 인사들을 예를 들면 다 중앙지검이라든가 요직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그동안 형사부라든가 공판부에서 일하던 검사들은 요직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균형을 맞춘 인사다, 이런 내부 의견이 있는 것으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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