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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품으로 돌아가는 용산 밑그림, 미국 프레시디오서 찾다

2020-01-11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지난해 말, 용산 미군기지 부지를 국립공원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제 한창 밑그림을 그리는 중인데, 이미 같은 경험을 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공원이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이 평화로운 이 공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공원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금문교로 가는 길목인 이 공원은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현재 /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 "1994년에 문을 연 프레시디오 공원은 200년 넘게 스페인과 미국 군사시설로 이용된 부지 위에 조성됐습니다."

냉전이 끝난 뒤 군사기지를 줄이자는 사회적 논의 끝에 환경오염 정화 등의 과정을 거쳐 607만㎡의 대규모 공원이 탄생했습니다.

서울시는 프레시디오 공원을 용산공원의 롤모델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