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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행 여객기 화물칸서 어린이 동사체로 발견

2020-01-09 1 Dailymotion

파리행 여객기 화물칸서 어린이 동사체로 발견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서 항공기 화물칸에 몰래 숨어들어 프랑스로 밀입국하려던 어린이가 저체온·저산소증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간 8일 파리 근교 샤를드골 국제공항에 착륙한 에어프랑스 여객기 화물칸에서 10세 안팎으로 추정되는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어린이는 전날 여객기가 출발하기 전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몰래 화물칸으로 숨어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는 청소년들이 비행기 화물칸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했다가 숨지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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