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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연속 보복 공격의 시작?..."13가지 시나리오 고려" / YTN

2020-01-08 5 Dailymotion

이란 최고지도자, 미국에 ’비례적·직접 보복’ 지시
이란 의회, 미군·美 국방부 테러조직 지정
"美민항기, 이란·이라크·걸프 상공 운항 금지"


이란의 이라크 미군기지들에 대한 미사일 공격은 연속적인 보복 공격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앞서 "미국에 보복할 13가지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란은 이라크의 미군 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으로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망에 대한 보복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미국에 예고한 보복을 신속히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 이란 외무장관(이란 현지 시각 7일) :미국은 극한의 고통을 느낄 시점과 장소에서 충격적인 행위에 따른 분명한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이번 공격이 시작일 뿐 보복의 끝이 아님을 예고했습니다.

"미국에 보복할 13가지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 "보복은 단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고 공언한 것입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도 지난 6일 미국에 '비례적이고 직접적인 보복'을 지시했습니다.

이란 의회 내 헌법수호위원회가 긴급회의를 통해 '비례적인' 군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미군 전체와 미국 국방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테러로 규정될 수 있는 보복 시나리오를 우려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미국 연방항공청, FAA는 이란의 이라크 미군 기지 공격 이후 미 항공사들의 이란·이라크와 걸프 해역의 상공 운항을 금지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중동 지역에서의 고조된 군사 활동 등으로 미국 민항기 운항에 의도하지 않은 위험을 안겨준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수[[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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