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주둔 이라크 기지·그린존에 로켓·박격포 떨어져
현지시간 4일 오후 이라크의 미군주둔 공군기지와 미국 대사관이 있는 그린존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라크 알발라드 공군기지에 떨어진 로켓포 3발로 이라크 군인과 민간인 여러 명이 부상했고, 미국 대사관이 위치한 바그다드 그린존에도 박격포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공격을 당한 알발라드 기지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80㎞ 떨어져 있으며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군은 이들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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