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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유력"

2020-01-04 1 Dailymotion

美매체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유력"

미국 할리우드 미디어 매체 '더 랩'이 오는 6일 열리는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 '기생충'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을 예상했습니다.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오른 작품들 중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와 가장 치열하게 경합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 랩'은 감독상에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점쳤고, 극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에는 '조커'의 호아퀸 피닉스, 여우주연상에는 '주디'의 르네 젤웨거를 수상자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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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