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2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면서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윤 총장은 추미애 장관 임명 이후 예상되는 검찰 인사 등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 총장은 정부 신년회에서 참석해 추 장관과 처음 대면한 뒤 대검 청사에서 열린 신년 다짐회를 주재했습니다.
윤 총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4·15 총선과 관련해 국민의 정치적 선택을 왜곡하는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부정부패 대응 역량이 약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성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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