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 본회의 표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져 당내 비판을 받고 있는 금태섭 의원이 정치는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 의원은 오늘 언론 등에 보낸 신년인사 문자 메시지를 통해 누군가 꿈을 물어보면 존경받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답한다면서, 원칙을 지키면서 당면한 문제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합리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금 의원은 그동안 기권표를 던진 이유나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메시지를 통해 우회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기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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