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토론토 공식 입단…등번호 99번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공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류현진은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입단식에 참석해 등번호 99번이 적힌 토론토 유니폼을 받았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에 입단해 기쁘고, 토론토도 내 영입에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입단식에는 샤파이로 사장과 앳킨스 단장,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도 참석했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 구단 역사상 자유계약선수 투수 최대 규모인 4년 8천만달러, 약 928억원에 토론토와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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