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란은행 새 총재에 앤드루 베일리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수장이 내정됐습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재무장관은 현지 시간 20일 베일리 금융행위감독청장을 새 영란은행 총재에 임명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일리 내정자는 내년 3월 16일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현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당초 내년 1월 31일 퇴임 예정이었지만 브렉시트와 일정이 겹침에 따라 원활한 총재 교체를 위해 3월 15일까지 자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영란은행 총재 선출 절차를 시작했을 때 통화정책, 경제, 규제 문제 등에 정통한 국제적 명성을 가진 인물을 원했다"며 베일리 총재 내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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