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직장인과 깜짝 점심…육아 등 애로사항 청취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중소벤처기업이 밀집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를 방문해 직장인들과 '깜짝 오찬'을 가졌습니다.
육아와 경력 병행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들은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아직 발전해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 등을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8월에는 광화문에서 '호프 미팅'을 하면서 최저임금 등과 관련한 여론을 들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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