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가 접촉사고를 낸 뒤 근처 건물을 들이받아 1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시내버스가 다른 차량과 부딪힌 뒤 근처 상가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45살 최 모 씨와 승객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다른 승객 11명이 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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