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신정동 목동아파트에서 5톤 사다리차가 아파트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나 10시간 40분 만에 수습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아파트 입주민이 우회 통행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통신 중계기 작업을 하던 사다리차가 갑자기 기운 것으로 보고 크레인을 동원해 해체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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