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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차정윤 앵터
■ 출연 :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 청와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현 정부 들어 두 번째 인데요.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이른바 김기현 첩보 처리 과정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역공에 나섰습니다.
나이트포커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오늘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관련 수사를 두고 자체 조사를 통해 각종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먼저 청와대 대변인, 고민정 대변인 브리핑 내용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 경찰출신이거나 특감반원이 아닌 행정관이 외부에서 제보된 내용을 일부 편집하여 요약 정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고인이 되신 동부지검 수사관은 문건 작성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2017년 10월경 당시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 A씨가 제보자로부터 스마트폰 SNS를 통하여 김기현 전 울산시장 및 그 측근 등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보받았습니다. A 행정관은 외부 메일망의 제보 내용을 문서파일로 옮겨 요약하고 일부 편집하여 제보문건을 정리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새로이 추가한 비위사실은 없습니다.]
요약해 보면 그 A 행정관이 외부에서 받은 제보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에게 전달을 했다. 이 과정에서는 단순 제보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내용이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형준]
핵심적인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첫 번째는 첩보 작성의 주체가 누구냐라는 건데요.
그동안 많은 의혹은 혹시 숨진 수사관 A가 작성하지 않았느냐라는 그런 의혹을 가졌었는데 그것이 오늘 고민정 대변인 발표로 봐서는 외부자로부터 제보를 받아서 행정관이 작성했고 그것을 민정비서관으로 옮겼기 때문에 숨진 A 비서관은 문건 작성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이야기했고요.
두 번째는 내용은 뭐냐하면 문건의 내용이 혹시 나름대로 첨가됐다든지 변경됐다든지 이런 것이 아니냐라는 것이 쟁점인데 고민정 대변인 이야기는 새로이 추가된 비위 사실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고요.
마지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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