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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안으로 청년 마음 잡을 수 있을까? / YTN

2019-11-23 4 Dailymotion

2030 청년, 자유한국당 청년 정책 날카롭게 비판
민주당, 청년 공천 비율 고심…현실적 한계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신당 기획단 청년 대거 영입


내년 공천 준비를 위해 정치권은 변화와 개혁을 기치로 쇄신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공천 기준을 정비하고, 2030 세대와 접촉면도 넓히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반응은 좋지 않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단식에 돌입하기 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청년들에게 공을 들였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아이고 선배님들, 저는 오늘 하루 인턴입니다. 낯선 곳에 와서 아르바이트하다 보니까 재미있네요. 재미있고 힘드네요.]

직접 청년 기업 인턴으로 일하기도 하고, 간담회를 열어 청년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채용, 입시비리가 드러난 사람은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며 야심찬 공약까지 내놨지만, 돌아온 건 낡고 오래된 보수 이미지부터 바꾸라는 더 큰 요구였습니다.

[신주호 / 대학생(지난 19일) : 나는 '샤이(수줍은) 보수'가 아니다, 나는 셰임(수치스러운) 보수다 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디 가서 보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수치심이 든다.]

더불어민주당도 청년들의 정치 직접 참여 요구가 높아지면서 공천 비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청년 의원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전략 공천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지만 쉽진 않아 보입니다.

모병제에 이어 청년층에게 전·월세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공약도 검토하고 있지만, 지지로 이어지려면 총선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약속이라는 믿음을 주는 게 관건입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17일) : 청년들을 위해서 전·월세 보증금 저리 대출을 1조 8천억 원 수준으로 늘리고 청년 내일채움공제 수를 25만 명에서 35만 명으로 확대하고….]

개혁보수를 기치로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는 창당기획단에 청년들을 대거 영입했습니다.

일회용 반창고처럼 쓰고 버리지 않겠다는 약속에 청년들은 이미지 쇄신용으로 이용만 당하지는 않겠다며 똑 부러진 답을 내놨습니다.

[유의동 /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신당추진기획단장 (지난17일) : 선거 때만 되면 청년들을 불러다 놓고 1회용 반창고처럼 쓰고 버리는 악습을 걷고 완벽한 제도화를 고민하겠습니다.]

[오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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