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내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른바 정치협상회의를 개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5당 실무단 회의를 마친 뒤 예정대로 내일 정치협상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단식농성에 돌입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달 30일 정치협상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불참할 전망입니다.
실무단 회의에 참석한 한국당 김선동 의원은 황 대표가 단식으로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며 이해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최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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