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등 경기 고양시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명성운수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 이 지역 주민들의 출근길 차질이 예상됩니다.
고양시는 오늘 아침 첫차부터 M7129과 1000번, 3000번 등 명성운수의 20개 노선 269대가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약 8만 명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성운수 버스를 제외한 고양시 관내 시내·마을버스 업체 107개 노선 702대는 정상 운행하며,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리고 전세버스 20대를 긴급 투입했습니다.
앞서 명성운수 노조는 어제(18일) 임금협상 관련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 회의가 결렬되자 사측과 추가 협상을 벌이다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부장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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