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전 탄생한 미키마우스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한 해 5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생활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도록 각종 콘텐츠와 문화상품으로 변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한국 캐릭터 활용을 다변화해 세계 시장에 내놓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구촌이 열광하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시작은 80년 전 마블의 만화였습니다.
주인공들이 만화책을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 속에서 활약하면서 파산 위기 마블을 구하고 미국 콘텐츠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캐릭터 산업 규모는 세계 15위권.
매출액 12조 원으로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커지면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섰습니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는 게임 업체뿐만 아니라 캐릭터 등 각종 지적재산을 가진 중소업체들이 정부 지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변신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강백주 / 머스트게임즈 대표 : (웹툰을 게임에 활용하면) 단지 보기만 하는 콘텐츠에서 직접 하는 콘텐츠로 바꾸는 의미가 하나가 생긴 거고요. 그렇게 해서 한국이 갖고 있는 강점인 게임 콘텐츠를 글로벌로 해서, 글로벌 유저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방법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캐릭터 산업의 연간 수출액은 6억6천만 달러.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10%가 넘고 있습니다.
[어니스트 웡 / 홍콩 캐릭터 마케팅 회사 피프스저니 창립자 : 한국 캐릭터들은 디자인이 훌륭하고 배경 스토리가 훌륭합니다. 그래서 특히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김영덕 /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 정부에서는 좋은 콘텐츠를 갖고 있는 (캐릭터 등 지적재산) 중소기업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를 하고 시장 진출을 도우면서 한국 콘텐츠의 시장 확대와 글로벌 성공 모델을 만들려고 합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되면서 많은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이 가능한 캐릭터 산업.
3년 뒤 38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도전이 기대됩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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