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 2년 반 동안 한 일은 경제와 민생을 망가뜨리고 북한 눈치를 보며 안보를 파탄시킨 것뿐이라며 내려오라는 반환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당 결의대회에서 '조국 사태'를 보니 공정을 말하면서 뒤로는 불법으로 자기 뱃속을 차리는 '위선 정권'이었다며 한국이 살려면 한국당이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정권이 나라를 구석구석 망쳐서 정치에 꿈도 없고, 정치의 정 자도 모르던 자신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정치인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 개정안 등은 좌파독재 정권의 장기집권을 위한 악법이라며 자유 우파는 뭉치기만 하면 이길 수 있으니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자고 외쳤습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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