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 69주기 추모식이 오늘(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추모식에는 각계 인사와 광복회원,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선생은 1919년 3·1 운동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임시정부 주석을 지내며 항일투쟁을 이끌었고, 해방 후에는 통일된 자주민족국가 수립을 위해 애쓰다 암살당했습니다.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백범의 꿈은 아직 꿈으로 남아있습니다.그의 소원은 이루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