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13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백남기 농민 빨간 우의 가격설’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박 의원은 빨간 우의가 넘어지는 장면은 느린 화면 영상으로 보여주며 “빨간 우의를 입은 사람이 손을 뻗어 땅을 짚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백남기 씨의 얼굴은 저쪽에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리 사이로 얼굴이 다 보인다. 가격 되고 있는 장면은 안 나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