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지독히도 무덥다. 이렇게 폭염이 계속될 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나도 힘든데 우리 집 강아지는 괜찮을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말 못하는 동물이라 주인으로서는 도통 알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