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낸 뒤 돌연 잠적해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개그맨 이창명(47) 씨가 결국 입건됐다.이씨는 그동안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왔으나, 경찰은 그가 당시 음주운전을 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중이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