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정부청사 인사혁신처 사무실에 침입해 성적을 조작한 공무원 시험 응시생 송모(26)씨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수사결과 송씨는 공무원 시험뿐만 아니라 토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능 등 국가 주요 시험에서도 모두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