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지도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시끄럽다.각종 의혹과 부정에도 불구하고 당선한 후보들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사과도 하고 탈당도 하고 있지만, 속으론 시간이 지나기 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국회의원 배지를 단 순간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뻔뻔해지고 마는 그들을 보고 스핑크스도 할 말을 잃고 만다.[기획/제작 권범철화백 김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