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에코월드 - 천혜의 섬 '굴업도' 이대로 파헤쳐지나

2019-11-04 0 Dailymotion

CJ그룹 계열사 씨앤아이레저산업이 지난달 31일 '굴업도 오션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옹진군에 제출했다. 2006년부터 추진돼온 이 사업은 굴업도 120만㎡에 골프장, 호텔, 마리나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환경훼손과 대기업의 개발논리에 반대하며 개발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掘 (팔 굴)에 業 (일 업). 파는 일이 주업이라는 뜻을 가진 굴업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를 둘러싼 논란을 짚어본다. [기획/제작 : 김원유 김민석 최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