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비정규직 노동자가 30만 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비정규직 규모 대폭 증가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질문에 8월 기준으로 임금근로자가 작년보다 52만 명 정도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판단 근거로는 임금근로자 가운데 통상 3분의 1이 비정규직에 포함되는 걸 볼 때 비정규직이 15만∼20만 명 늘었을 것이고, 여기에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와 숙박음식업 등 일자리 증가 폭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기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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