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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北 개인 관광, 제재 무관...통일부가 결정" / YTN

2019-10-24 30 Dailymotion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개인 관광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내신기자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의 관광은 결국 통일부 차원에서 그것을 허락할 것인지 안 허락할 것인지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금강산 관광 중단의 계기가 된 박왕자 씨 피살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기존 입장이 재고되거나 변화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려면 해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신변안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3대 선결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강 장관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시찰 발언과 관련해 시설이 재개되지 않는 데 대한 좌절감과 실망감의 표현이 일정 부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관계 추진에서 있어 국제사회의 제재 틀 안에서 한다는 정부의 기본 입장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북한의 전향적인 비핵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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