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tbs 교통방송 정치 편향성을 두고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강택 tbs 사장 사이에 고성 설전이 오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용기 / 국회 과방위원·한국당 : 지금 tbs 안에서 벌어지는 좌파 해방구의 현장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전혀 못 느끼고 아까도 뭐 '좌우 이런 거 없습니다'라니 결과로 나타나는데 결과가 안 보여요? 눈에?]
[이강택 / tbs 사장 : 의원님, 지금 예를 들어서 김규리 씨라든지 말씀하시는 주진우 씨라든지 또는 이은미 씨라든지 이런 분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요. 이분들은요. 순수 음악 프로그램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안 들어보셨죠? 그렇지 않습니까? 한 번도 안 들어보셨죠? 순수 음악 프로그램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어떤 메시지가 있습니까?]
[정용기 / 국회 과방위원·한국당 : 어! 어디서 아까부터 안 봤느냐, 본 적 있느냐, 들었느냐. 내가 tbs 출연도 한 사람이야.]
최기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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