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4당 대표가 모여 정치협상회의 첫 회의를 열고 검찰 개혁 법안 처리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일정을 이유로 첫 회의에 불참하면서 시작부터 엇박자를 냈습니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성ㄹ 여의도에서 비공개로 1시간 반가량 각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정치협상회의의 실무단을 당별로 1명씩 추가해 2차 회의부터 선거제도 개혁과 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을 세부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희상 의장은 패스트트랙 법안은 오는 28일 이후 국회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는 유권해석을 받아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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