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다음은 답변... 자료 제출을 시간대마다 하십니까? 한번 해 보세요.
[박용진]
저는 처음이라. 서울대 총장님, 저희 의원실에서 지난 번 교육부 감사 때도 얘기했던 사안이라서 따로 요구를 했는데 또 서울대를 비롯한 거점 국립대학교에 다 요구한 사항입니다.
퇴직 입학사정관에 대한 취업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퇴직한 입학사정관의 명단 및 취업 현황 그리고 그들의 학업 및 입시상담 전문업체 설립 혹은 취업 적발 현황 관련해서 입학사정관 도입 후에 입학사정관 등 평가자의 특수관계자 입시전형 응시 현황 등에 대해서 5가지 자료를 요청드렸습니다.
서울대 제가 거의 다 제출했습니다. 서울대도 빨리 자료 제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세정]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용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찬열]
수고하셨습니다. 착오를 일으켜서 의사봉을 못 두들겼습니다. 지금 늦었지만 두들기겠습니다. 다음 서영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영교]
서울충남갑의 서영교 위원입니다. 서울대가 이번에 확실하게 단호한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아까 말했듯이 야당 유력 정치인의 아들, 논문의 제1저자 그리고 제4저자 올렸는데 2014년 대학원 박사 과정의 논문 그래프하고 논문 요약 발표본인 포스터에 올렸다고 하는 2015년 유력 정치인의 아들의 그래프하고 똑같아요. 그 포스터에 올라갈 거라고는 그래프밖에 없는데 똑같으면 이거 사실은 부정한 행위 아닙니까?
[오세정]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거는 전부 다 우리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판단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영교]
아니,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이게 말이 됩니까?
2015년에 벌써 발표 나온 것을 가지고 포스터라고 하면 앞으로 발표할 것들을 한번 정리하고 이러는 건데 벌써 나온 것들인데 그걸 그대로 했으면 이거 부정 아닙니까?
[오세정]
하여튼 그 부분은 전문적으로 봐야 되는 문제라서 제가 여기서 이 부분만 봐서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서영교]
이것만 보지 않고 보셨어야죠. 제가 보기에는 진실성위원회 넘기시더라도 보셔야 합니다. 전부 다 봤죠?
[오세정]
당연히 가서 볼 거죠.
[서영교]
볼 거죠가 아니라 총장님 보셔야죠.
[오세정]
제가 하는 게 아니라 이건 전문가들이 합니다.
[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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