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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수보회의서..."둘로 나뉜 의견, 국론분열 아냐" / YTN

2019-10-07 10 Dailymotion

■ 진행 : 이종구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강희용 / 한양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검찰개혁 집회와 조국 반대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세 대결 양상을 보이는 대규모 집회를 두고 그간 말을 아끼던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는데요. 둘로 갈라진 광장의 목소리를 융합할 정치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주제어 영상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문 대통령, 서초동,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 처음으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그동안 공식 논평을 자제하며 신중한 모습이었는데요. 먼저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어떤 의도가,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강희용]
일단 최근에 연달아서 광화문과 서초동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고요. 각기 주장하는 바가 서로 달랐죠. 그런 과정에서 일종의 세 대결, 여야 간의 세 대결로 표현되기도 했고 또 국민 분열로 얘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정치의 실종, 대의정치의 실종으로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그러면 이것을 국민들의 목소리를 단순하게 국론분열이나 어떤 세 대결의 어떤 현상으로만 치부할 것이냐, 이걸 그대로 평가를 하고 이러한 것을 향후에 대의정치를 복원하면서 절차에 따라서 지금 나눠져 있는 의견들을 어떻게 통합해 갈 것이냐, 이런 것들을 국정 최고 통수권자로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입장을 밝히신 거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일단 양쪽으로 나뉜 목소리를 문재인 대통령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한번 들어보고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최근 표출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정치적 사안에 대해 국민의 의견이 나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이를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 민주주의 행위로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직접 목소리를 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의견 속에서도 하나로 모아지는 국민의 뜻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보장 못지않게 검찰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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