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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2천원짜리 50세트 납품 폭리?...한국당 주장에 "초등학교 한 곳 납품" 반박 / YTN

2019-10-02 986 Dailymotion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전국 초등학교에 2천 원짜리 공구 50세트를 납품하며 10배가 넘는 폭리를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가격도 그보다 낮은 데다, 초등학교 한 군데에만 납품했다고 반박했는데요

현장 모습, 보시죠.

[최연혜 / 자유한국당 의원 : 요렇게 누르면 로봇의 코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게 얼만지 짐작이 가십니까? 예? 장관은 아무 현실감각 없는 양반인 거 같아요. 이걸 2천 원 주고 샀습니다, 제가.]

[최연혜 / 자유한국당 의원 : (문준용 씨는) 50세트를 121만2천2백 원에 납품했다는 것입니다.]

[최연혜 / 자유한국당 의원 : 대통령 아들이 수의계약으로 따냈다는 것도 충격인데 여기에서 이런 엄청난 폭리와 부당이득이 취해진 게 아닌가 하는 충격을 받는 것입니다.]

[최기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두 종의 소프트웨어 교구재를 그 초등학교에서 구매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120만 원 정도고, 교구 세트가 50세트고, 또 다른 인터랙티브 교구 세트가 11세트, 해서 아마 하나당 가격은 말씀하신 것보다 낮은 것 같은데요. 상관없이 하여튼 한 군데 초등학교에 납품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03022520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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