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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 (3) / YTN

2019-10-01 446 Dailymotion

[문희상]
다음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문희상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낙연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바른미래당 김수민입니다. 법무부 장관님 나와주세요.

장관님,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가끔씩 다른 상품이 잘못 배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대급 배송 사고가 지금 우리나라를, 온 나라를 흔들고 있습니다.

분명 국민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무부 장관을 주문했는데요. 이상하게도 자연인 조국이 잘못 배송되어 왔습니다. 정경심의 남편이 잘못 배송되어 왔습니다.

자택 압수수색을 나온 검사와의 통화에서 장관입니다라고 하신 그 첫마디, 장관의 권력으로 가장 노릇을 하신 겁니다. 공사 구분이 안 되시는 건지 안 하시는 건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조국]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제가 장관으로서 지시를 하거나 또는 지휘를 한 것이 아니라 사색이 된 아내가 전화를 바꿔줘서 아내의 건강을 배려해 달라고 부탁을 드린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김수민]
공사 구분이 안 되시는 거라면 공직자 말고 그냥 공처가 혹은 자연인으로 사시는 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조국]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김수민]
지금 국민들의 계속되는 사퇴 요구와 또 의혹 관련 해명 요구에 굉장히 힘들 것 같으신데요. 장관께서 출근하실 때도 그렇고 지금 이 자리에서도 그렇고 매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책임감은 느끼시고 정작 책임은 지지 않고 계시거든요. 사회에 대한 이해 또 청년의 아픔에 공감하기를 포기하신 장관님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권력과 불의에 침묵하는 사회로 퇴행될까 봐 두렵습니다.

이번 사태로 기득권의 특권, 반칙, 위선이 낱낱이 드러났는데 최소한의 자정능력도 상실하고 자성과 반성이 없는 의미 없는 정쟁을 이어가고 있는 정치권의 현실 또한 굉장히 개탄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장관님, 혹시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표현을 들어보셨습니까?

[조국]
들어본 적 있습니다.

[김수민]
해 질 녘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 때 다가오는 물체의 실루엣이 내가 키우던 개인지 아니면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표현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 정치가 선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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