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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서울대 인턴증명서 의혹...진실은? / YTN

2019-09-23 831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양지열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사건 사고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픽 순서입니다. 건국대 경찰학과 이웅혁 교수 그리고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첫 번째 주제어 확인해 보겠습니다. 앞서 속보로도 전해 드렸는데 오늘 아침부터 조 장관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 그동안 보면 조 장관에 대한 여러 의혹과 관련해서 여러 군데 압수수색을 했는데 자택에 대해서는 처음 이루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양지열]
그렇습니다. 그만큼 의혹의 주로 핵심 대상으로 거론된 인물은 부인인 정경심 교수였습니다. 그런데 정경심 교수가 예를 들어 사모펀드와 관련해서 직접적인 투자를 했다거나 아니면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이걸 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든가 이런 부분들이 사실 추가적으로 확인할 부분도 있고 거기서 더 나아가서는 결국에 법 위반이 되기 위해서는 이걸 조국 장관이 알고 있었느냐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구체적으로 단순하게 사모펀드에 투자한 게 아니라 지금 그 회사 투자의 운영사라든가 아니면 운영사로서 투자해서 인수하는 데 관련된 코링크라는 운영사에 투자가 이루어지는 회사들에 대한 현안같은 것들이 회사 조국 장관 주택에 보관돼 있다고 한다면 그 이후는 정경심 교수가 단순한 투자를 했었을 가능성이 있었던 것이고 그러면 과연 그걸 조국 장관은 알고 있었느냐까지 입증이 어느 정도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확인 작업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고요. 결국 조국 장관님의 자택까지 압수수색을 한다는 건 검찰로서는 볼 수 있는 데까지는 다 본다. 그러니까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렇군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 그래서 그런지 그동안 정경심 교수에 대한 소환조사도 임박했다라는 전망이 우세했었는데 주말에 이루어진다, 이런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일단 주말에는 이루어지지 않고 지나왔습니다. 정 교수의 소환이 언제쯤 가능할까요?

[이웅혁]
아무래도 이번 주 정도가 아닐까 일단 예상이 되는데요. 나름대로 사실관계에 대한 증거는 다 수집이 됐고 그와 같은 것이 실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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