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전 7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한 양돈장의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LP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캄보디아 국적의 35살 A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의 중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숙소에 설치된 가스레인지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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