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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인 소득 2,200만 원...울산 누르고 첫 1위 / YTN

2019-09-05 0 Dailymotion

거주자 1명 기준으로 서울의 가처분소득이 울산을 누르고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통계청의 '지역소득통계 2015년 기준 개편결과'를 보면 지난 2017년 기준 서울시민 1명의 개인소득이 2천223만 7천 원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1위를 독식해온 울산의 개인소득은 2,195만 6천 원으로 집계돼 2위로 내려갔습니다.

서울이 울산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입니다.

울산이 서울에 개인소득 1위 자리를 뺏긴 것은 2017년 글로벌 해운업 부진 속에 울산의 조선업이 큰 타격을 입은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거주자 1명 기준의 지역 내 총생산은 울산이 6천537만 원으로 여전히 압도적 1위를 지켰고, 충남이 5천366만 원, 서울 4천137만 원 순이었습니다.

거주자 1명 기준의 개인소득은 가계나 비영리단체의 가처분소득을 추계 인구로 나눈 것이고, 1명 기준 지역총생산은 지역 내 발생한 총생산을 인구로 따진 것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905152343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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