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대 여성을 물었던 대형 개가 지난해 8월에도 사람을 물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28살 B 씨는 지난해 8월 4일 충남 보령에 있는 자동차 튜닝 업체에 있는 말라뮤트 개에게 어깨와 팔, 허리 등을 물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B 씨와 함께 있던 남자친구도 개를 떼는 과정에서 물렸다고 설명했습니다.
B 씨는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어 2주 동안 치료했지만, 개 주인인 튜닝 업체 대표는 사과도 없었고, 치료비조차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튜닝 업체 대표는 당시 그런 일이 있었지만, B 씨가 치료비를 요구하지 않아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B 씨를 물었던 개는 지난달 18일 24살 A 씨의 등과 머리 뒤편을 물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윤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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