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전지현 변호사,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 /> ■ 출연 : 전지현 변호사,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
■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전지현 변호사,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여행 온 일본 여성을 한국 남성이 폭행하는 정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습니다. 진위 파악에 나선 경찰이 영상 속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지현 변호사 그리고 염건웅 유원대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먼저 한국 남성이 이 일본 여성을 폭행하는 영상, 지금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보셨나요?
[염건웅]
영상 봤습니다. 지금은 막혀 있어요, 영상이. 그런데 이 내용이 23일 새벽 5시쯤에 그러니까 일본에서 입국한 여성이 폭행을 당했다라고 주장을 하는 그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 영상은 우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일본 여성 측에서 유튜브에 올렸던 영상이 있고요. 거기에 보면 영상에서 한국 남성이 이 여성을 따라오면서 심한 욕설을 합니다. 욕설을 하고 또 일본인을 비하하는 그런 발언까지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영상이 올라왔고 그 이후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일본 여성이 또 트위터에 사진을 4장 정도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4장의 사진을 보면 폭행을 당했다라고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이 일단 근거가 있어 보이는 형태로 보여요. 그러니까 머리채를 잡았고 욕설했고 폭행을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지금 그 트위터의 내용이 약 2만 4000여 건 정도 리트윗, 그러니까 공유가 된 그런 상태여서 또 지금 현재 반일 문제가 있잖아요. 지금 현재 한일 관계에 어떤 문제들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것들이 한일 문제에, 관계 문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상황인데 그 여성이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한국인이 폭언을 했고 또 차별적인 말을 계속했다라는 얘기를 했고요. 또 동영상을 찍으면서 갑자기 달려와서 머리카락을 잡고 끌어당겼다 그리고 폭행을 했다라고 얘기를 했고 한국의 치안이 너무 나쁘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추가적으로 얘기를 또 한 게 있어요. 자신이 일본에 있을 때도 한국인 남성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었는데 그 폭행 피해를 당했을 때 거기는 일본이었으니까 주변에서 말려줘서 넘어갔다, 이런 내용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무래도 민감한 시기다 보니까 이렇게 관련해서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416265856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