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양지열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룹 H.O.T의 멤버 강타 씨가 여러 여성들과 얽힌 연애사 논란으로 활동에 제약이 걸렸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이웅혁]
사실 연애와 관련된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짧게 말씀을 드리면 이른바 양다리 스캔들이 아니냐,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시에 오정연 전 아나운서와 레이싱걸을 함께 만난 이런 상황이 된 건데. 처음에 발단이 된 것은 강타 씨가 레이싱걸과 함께 지내는 그 영상이 올라오게 됐고 나름대로 아주 서로 친한 이런 모습에 있어서 소속사와 강타 씨가 얘기할 때 이미 헤어졌다, 안 헤어졌다라고 하는 논란이 있었던 것이고요.
이것을 봤던 오정연 전 아나운서는 과거 2년 전에 나와 친밀한 그런 관계에서 지내다가 집에 가서 쉬겠다고 했는데 우연히 강타 씨의 집에 갔는데 다른 여성, 즉 레이싱걸과 함께 은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진실에 있어서 무엇인가 내가 트라우마를 받았다고 하는 취지로 서로 간에 논박이 오갔던 이런 상황이었던 것이죠.
결국은 개인의 연애 스캔들이 HOT의 영향력 있는 연예인의 도덕적 기준과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과연 남녀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바람직하냐 이런 것 때문에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요약됩니다.
사실 강타 씨 관련된 이야기는 애초에 강타 씨와 어떤 한 여성의 사진이 공개됐을 때 그냥 단순 열애설, 이런 해프닝으로 끝나는 게 아닌가 했는데 여성들이 서로 설전을 SNS에서 주고받으면서 이게 더 화제가 된 면이 있어요.
[양지열]
그렇죠. 이번 스캔들의 특징은 뭔가 언론을 통해서 처음 보도가 됐다거나 그 중간 과정에서 언론에 보도된 부분보다도 SNS에 한 사람이 사진을 올리면서 그게 SNS로 다른 사람의 해명이나 반박이 올라왔고 그다음에 강타 씨 같은 경우 거기서 본인의 SNS 계정을 닫았다가 다시 본인의 SNS로 모든 것을 해명하고 그 과정에서 설전을 벌인 당사자들도 또 자기들끼리는 SNS상에서 어떻게 보면 화해를 하는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0509544108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