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2주 연속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던 고진영이 아쉽게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영국 밀턴 케인스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우승자 일본의 시부노 보다 두 타가 모자랐습니다.
박성현이 10언더파 8위, 이정은이 공동 9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 3명이 톱10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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