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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11개 업종 긴급 만남..."한몸처럼 협력·대응" / YTN

2019-08-04 136 Dailymotion

일본이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 국가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한 뒤 정부와 업계가 처음 한자리에 모여 산업별 영향과 대응책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 주재로 오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업종별 영향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반도체와 전지, 자동차와 로봇, 기계, 디스플레이 등 11개 업종 단체와 협회의 대표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난 2일 이뤄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결정에 따른 업종별 영향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과 지원책을 설명했습니다.

성윤모 장관은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소통해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면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업종별 대표들은 각 업종에서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대응 계획을 밝히고 내일 정부가 발표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도 전달했습니다.

신윤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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