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원장 자리를 요구한 건 선거제도 개혁을 원천 봉쇄하겠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대표는 상무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당은 지금까지의 논의를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되돌리겠다는 국민 속임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심 대표는 정개특위 활동 시한인 다음 달 말까지 생떼를 부리며 시간을 때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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