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결국에는 일본 정부가 문재인 정권을 흔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일본 아사히 신문 보도를 인용하며 문재인 정권이 계속되는 한 규제는 계속한다는 이야기라면서 규제 이유로 강제징용과 북한 밀반출에 이어 이제 정권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반도체만이 아니고 다른 분야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면서 한 번은 건너야 할 강이고 넘어야 할 산이라고, 여기서 못 넘어서면 큰일 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다행히 여·야·정이 비상협력기구를 만들기로 했고, 다음 주부터 각 당 사무총장들이 협의해 민·관·정 협력체를 만드는 작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면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국산 소재를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1917155978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