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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일 특사 가능하지만 협상이 우선" / YTN

2019-07-18 15 Dailymotion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대일 특사나 고위급 회담 등은 협상이 이뤄진 뒤 해결 방법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특사 등과 관련해 해법이 된다면 언제든 가능하지만 무조건 보낸다고 되는 건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해 양국 정부 간 합의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들의 수용 가능성과 국민의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는 게 과거 한일 위안부 합의의 교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품산업 경쟁력을 높여 자급력을 키우고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등 중장기 해결 노력도 하지만, 당장의 외교적 해결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는다고 문 대통령은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셔틀 외교'도 제안한 바 있고 그래서 이번 일본 조치에 대해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언급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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