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도착해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92년 양국이 수교한 이후 한국의 국무총리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총리는 방문 첫날 일정으로 양국 경제인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포럼과 세계 한인무역협회 주최 만찬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을 만났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은 아블가지예프 총리와 회담하며 제엔베코프 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특히 독립유공자인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들을 별도로 만나 격려하는 일정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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